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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앞둔 슈퍼레이스, 온·오프라인 이벤트 마련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신종 코로나뱌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개막이 뒤로 미뤄졌다. 슈퍼레이스는 당초 일정보다 2개월 늦은 오는 20일 전남 영암에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더블 라운드(1, 2라운드)로 열린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에서 서키트를 메울 관중 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무관중으로 열리지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시즌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개막전 레이스는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와 채널A 플러스, 케이블 방송인 XtvN을 통해 생중계된다. 20일과 21일 각각 오후 3시부터슈퍼 6000 클래스 결승전이 전파를 탄다.

2020 CJ 슈퍼레이스 개막 시리즈에서 선보이는 텔레메트리 시스템이 적용된 중계화면.  [사진=슈퍼레이스]
2020 CJ 슈퍼레이스 개막 시리즈에서 선보이는 텔레메트리 시스템이 적용된 중계화면. [사진=슈퍼레이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SNS) 중 하나인 페이스북 계정,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TV와 카카오TV 등을 통해서도 개막전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올 시즌부터 방송 중계에는 텔레메트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레이스에 참가하는 자동차의 속도, 엔진회전수, 수평가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팀 솔루션'이다. 슈퍼레이스 측은 "슈퍼 6000 클래스 차량에 적용돼 팬들은 더욱 다양한 시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슈퍼 6000 클래스 예선이 치러지는 동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댓글로 예선 1~3위를 맞히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에서는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CJ대한통운과 함께 하는 실시간 댓글 퀴즈 이벤트 'CJ대한통운이 쏜다!'도 진행된다. 정답자에게는 엔진오일,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등 경품을 증정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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