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7세, 실력 어리지 않아"…위클리, '에이핑크 여동생' 일낼까(종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위클리가 2020년 여름, 오랜 준비를 마치고 당당한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에이핑크 여동생'으로 불린 위클리는 십대의 사랑스러움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해 가요계 새 바람을 예고했다.

위클리는 30일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스퀘어에서 데뷔 미니앨범 '위 아(We ar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신인 걸그룹 위클리가 데뷔 앨범 'We are(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클리는 "너무 꿈만 같고 기쁘다. 얼마 전까지 큰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하게 될줄 몰랐는데 행복하고 실감이 난다. 오랜 시간 이 순간을 위해 연습을 해왔는데 위클리 멤버들과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서 행복하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위클리는 "일주일 내내 새롭고 특별한 순간을 보여주겠다는 팀명이다"고 소개하며 "매일 보고 싶어지도록 다양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위클리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신규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JTBC '믹스나인'의 소녀 센터 출신 이수진을 포함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평균연령 만 17세 멤버 7명으로 구성됐다.

위클리는 "평균 17세인 만큼 밝은 매력이 차별화다.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만큼은 결코 어리지 않다. 밝고 당찬 매력의 위클리를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인 걸그룹 위클리가 데뷔 앨범 'We are(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에이핑크 멤버들의 응원도 전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위클리는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만났다"라며 "에이핑크 선배들이 조언과 많은 응원의 메시지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특히 멤버 먼데이는 "어렸을 때부터 에이핑크를 좋아했다. 에이핑크 후배로서 같은 회사에서 데뷔할 수 있게 되서 영광이다. 뒤를 이어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위클리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아'는 평범하면서도 매일 특별한 10대 소녀들의 못 말리는 일상과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 'Tag Me (@Me)'는 위클리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절묘하게 그려낸 펑키한 팝 댄스 넘버로, 10대들만의 타임라인을 옮긴 솔직, 발랄한 가사와 멤버들의 청량 보이스가 연신 상큼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이다.

위클리는 "데뷔 앨범 '위 아'는 각기 다른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저희의 솔직 당당한 매력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위클리가 어떠한 그룹인지 알 수 있는 앨범이다"라며 "도라에몽의 만능 주머니 같은 앨범이다. 없는 것이 없다. 도라에몽이 친근함을 주는 것처럼 우리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Tag Me (@Me)'에 대해 "위클리만의 매력을 재미있게 담았다. 멤버들의 케미와 티티카카, 그리고 십대의 에너지를 안무에 녹여냈다"고 전했다.

위클리는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팀워크가 좋은 그룹이 되고 싶다. 에이핑크가 팀워크가 좋기로 유명하다. 팀워크가 좋고 롱런하고 싶다. 월화수목금토일 보고 싶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데뷔 앨범 목표도 뚜렷했다. 위클리는 "신인인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를 알리고 싶고, 좋은 성과가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 신인상을 받게 되면 행복할 것 같다. 쟁쟁한 선배들이 많이 나오는 연말 시상식 무대에도 오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위클리가 일주일을 밝혀주고 싶다. 일상 속에서 작은 미소라도 띨 수 있게 즐겁게 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위클리는 30일 오후 6시 데뷔 미니앨범 '위 아(We are)'를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데뷔 첫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하고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위클리가 데뷔 앨범 'We are(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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