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이형종·고우석, 7월 중순 복귀 가능"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부상으로 이탈한 외야수 이형종과 마무리 고우석의 1군 복귀 시점을 언급했다.

류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이형종과 고우석은 다음달 중순쯤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LG 트윈스 외야수 이형종(왼쪽)과 투수 고우석. [사진=정소희기자]

이형종은 지난달 1일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타격 도중 상대 투수의 공에 맞으면서 왼쪽 손등 골절 부상을 입었다. 현재 부상 부위의 뼈가 완전히 붙으면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LG는 개막 이후 김민성, 박용택 등 주축 야수들의 부상으로 타선의 무게감이 줄어든 가운데 이형종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18일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 연골 수술을 받았던 투수 고우석도 순조롭게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말 라이브 피칭을 통해 구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류 감독은 "이형종은 이번 주말 2군에서 연습경기를 뛰며 경기 감각을 익힐 예정"이라며 "타격할 때 통증만 없다면 더 빨리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또 "고우석은 차근차근 투구 단계를 밟아야 한다"며 "2군에서 2~3경기 정도 던진 뒤 1군에 올라오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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