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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발 출전…토트넘, 세필드에 0-1 끌려가(전반종료)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8,)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세필드 유나이티드(이하 세필드)와 맞대결에서 고전하고 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세필드에 있는 브라울 레인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세필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세필드에 0-1로 꿀려간 채 전반을 마쳤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흐베인과 함께 공격진에 자리했다. 지오반니 로셀소와 무사 시소코가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세필드 유나이티드 사네르 베르예가 3일(한국시간) 열린 EPL 2019-2020시즌 32라운드 토트넘과 홈 경기에서 전반 31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필드 유나이티드 사네르 베르예가 3일(한국시간) 열린 EPL 2019-2020시즌 32라운드 토트넘과 홈 경기에서 전반 31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수비라인은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세르주 오리에, 벤 데이비스가 선발 출전했고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토트넘이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세필드는 단단한 수비로 토트넘 공격을 막아냈다.

손흥민은 전반 8분 드리블로 세필드 골문 앞까지 돌파했다. 그러나 세필드 수비수에 막혔다. 전반 18분에는 크로스를 받아 트래핑 후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22분 케인이 시도한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세필드는 역습 상황을 잘 살렸다.

전반 31분 선제골을 넣었다. 셰필드는 크리스 바샴이 보낸 패스를 받은 사네르 베르예가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도 반격했다. 전반 33분 역습 상황서 모우라가 보낸 패스를 케인이 잡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대 안으로 공을 차 넣었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모우라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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