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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LG 이형종, 1군 복귀 기념 선수단에 커피 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부상을 털고 돌아온 LG 트윈스 외야수 이형종이 동료들에게 커피를 돌렸다.

이형종은 12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커피 트럭을 잠실야구장에 불렀다.

LG 트윈스 외야수 이형종이 12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준비한 커피트럭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 외야수 이형종이 12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준비한 커피트럭 [사진=LG 트윈스]

트럭에는 '드디어 잠실! 이형종이 쏩니다'라는 현수막과 'LT TWINS 가족 여러분, 기자 여러분,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대박아빠 드림-'이라고 적힌 팻말이 함께 있었다.

이형종은 지난 5월 1일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 도중 상대 투수의 공에 맞으며 왼손 중수골 골절 부상을 입었다.

불의의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한 이형종은 재활을 거쳐 지난 10일 NC전부터 1군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이형종은 성공적인 1군 복귀와 함께 최근 아내가 아이를 임신한 기쁨을 자축하고자 아내와 함께 커피 트럭을 준비했다.

이형종은 복귀 후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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