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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지 딸 라니 "동생보다 아빠가 더 좋아" 속마음 고백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윤지의 딸 라니가 동생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출연해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생후 72일 된 둘째 딸 소울이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소울이의 얼굴이 공개되자 MC들은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진짜 똑같이 생겼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첫째 라니는 눈을 뜨자마자 소울이를 품에 안고 돌보기 시작했다. 라니는 소울이의 흔들의자를 밀어주고 모빌로 놀아주는 등 동생을 완벽 케어하며 엄마 이윤지를 쉬게 했다.

하지만 라니는 아빠와 둘만의 데이트에 나서며 동생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라니는 "소울이 어때?"라는 아버지 질문에 "소울이 보다 아빠가 더 좋다. 엄마 아빠가 제일 좋다. 소울이는 그 다음이다. 우리가족한테 비밀이야"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 본 이윤지는 "둘째 때문에 라니가 두 달사이에 부쩍 큰 느낌이다"라며 뭉클해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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