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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철없는 인교진에 분노...윤상현♥메이비 리즈 시절 투어 '거품키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소이현이 철없는 인교진에 분노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갓난아기였던 둘째딸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 인교진은 두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 줬고, 울지도 않고 쿨하게 헤어지는 두 딸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집에 돌아온 인교진은 핸드폰 게임 삼매경에 빠졌고, 소이현은 게임 시간을 제어하는 어플을 깔아놓아 게임을 못하게 만들었다. 인교진은 "지난번에 컴퓨터를 이렇게 하더니 시청자들이 식상해 한다"며 열심히 비밀번호를 풀었다.

비번은 두 사람의 결혼 기념일. 인교진은 "사람이 너무 단순하다"며 게임 설정을 하루 24시간으로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이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을 데려간 사이, 인교진은 집에다 거대한 비닐을 대강 깔고 물감놀이를 준비해 돌아온 소이현을 놀라게 했다. 아이들은 행복했지만 소이현은 각종 가전제품의 전선에 물이 닿을까봐 노심초사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이후 인교진은 유튜브에서 본 과학실험을 시도한 인교진은 풍선 속에 치약을 넣고 흔들어 거품을 천정으로 쏘아 올려 소이현의 분노를 유발했다.

인교진의 지시대로 아이들은 소이현의 화를 누르기 위해 "엄마 웃어요. 너무 재밌어요"를 영혼없이 내뱉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인교진은 청소를 깨끗이 하고 아내 화 풀기에 나섰다. 기타를 튕기며 개사한 노래로 소이현의 미소를 유발했다. 소이현은 "다 좋았는데 풍선에서는 진짜 빡쳤다"고 고백했다.

이날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일상도 공개됐다, 윤상현은 자신의 리즈 시절 투어에 나섰다.

데뷔전 떡볶이집을 운영했던 윤상현은 그 장소를 찾아 식구들과 가게를 둘러봤다. 가게는 편의점으로 바뀐 상황. 윤상현은 "여대생들이 하교 시간만 되면 내 얼굴 보기 위해 가게에 줄을 섰다"고 외모 부심을 보였다.

이어 드라마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의 촬영 장소도 찾았다. 윤상현은 "촬영할 때 아줌마들이 나를 보기 위해 줄을 섰다. 차들도 가지 않았다"고 자랑을 해 출연진들의 야유를 들었다.

이날 윤상현은 메이비와 '시크릿 가든' 거품 키스를 재연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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