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이해리, '화장을 고치고' 감성 짙은 무대 '역시 고음여신'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해리가 '화장을 고치고'로 감동을 안겼다.

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서울 신청자와 연결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울 신청자의 컬러링은 영탁의 노래였고, 영탁은 지레 기대했다. 하지만 신청자는 "영탁씨 사랑해요. 그런데 오늘은 이해리 언니에게 신청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청자는 "언니가 이해리 언니 8년 팬이다. 언니에게 곡을 들려주고 싶다"며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신청했다.

이해리는 "내가 밥심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지금 너무 배고프다. 잘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이에 장민호는 소세지를 갖다줬고, 이해리는 급하게 소세지로 배를 채웠다.

이해리는 감성 가득한 무대로 100점을 받았다. 무대 전 백지영은 더블 찬스를 썼고, 결국 이해리는 200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