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은지인턴 기자] 입대를 3일 앞둔 배우 박선호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7일 박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입대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입대가 결정된 후에 가장 먼저 팬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언제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너무 고민을 많이 해 이제야 글을 올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의장대에 지원을 하게 되어 8월 10일 입대를 하게 되었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지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걱정하는 팬들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당찬 모습을 보였다.
또 박선호는 "여러분들도 그동안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고, 꼭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요"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부족한 저를 항상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 잠시만 안녕이다. 더 멋있어져서 돌아오는 날 다시 만나자"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마무리 지었다.
이를 본 팬들은 "선호야 건강하게 다녀와", "잘 다녀오고 다시 만나요", "기다릴게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박선호는 국방부 의장대에 지원해 합격, 8월 10일 현역 입대한다.
조이뉴스24 정은지인턴기자 wjddmswl016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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