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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이승진 '6이닝 무실점' 롯데-두산 투수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0의 행진이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중 2연전 맞대결 마지막 날 양팀 선발투수가 팽팽란 투수전을 선보였다.

두산은 이승진이, 롯데는 베테랑 노경은이 각각 선발 등판했다. 두 투수는 마운드 위에 있는 동안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노경은은 '친정팀' 두산 타자를 상대로 6이닝 동안 100구를 던졌고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 노경은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이승진도 잘 던졌다. 투구 내용만 놓고 보면 노경은보다 더 짠물 투를 보였다. 그는 롯데 타선을 맞아 98구를 던자며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승진은 선발 두 경기 연속 호투다. 그는 지난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는 5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노경은과 이승진은 나란히 퀄리티 스타트(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으나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양팀 타선이 모두 두 선발투수 공략에 애를 먹었다.

롯데는 두 번재 투수로 김대우, 두산은 박치국을 각각 마운드 위로 올렸다. 김대우와 박치국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양팀은 8회 현재 0-0으로 맞서고 있다.

두산 베어스 이승진이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임무를 다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조이뉴스24 /잠실=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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