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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황석정에 소개팅 대신 거대 참치 선물 "대회 후 5kg 쪘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양치승 관장이 황석정을 위한 '초대형 참치' 선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황석정을 위한 양치승과 근조직의 축하파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은 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한 절친 황석정을 비롯 양치승과 근조직을 자신의 이태원 레스토랑으로 초대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양치승이 황석정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KBS2 방송화면 캡처 ]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양치승이 황석정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KBS2 방송화면 캡처 ]

지난 한 달 반 저염식 식품으로 철저한 식단관리를 한 황석정의 눈 앞에는 피자, 파스타 등 군침을 자극하는 탄수화물의 향연이 펼쳐졌다. 황석정은 그동안 참아 왔던 식욕을 폭발시켰고, 마치 음식을 빨아들이는 듯한 흡식 스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치승은 "누님을 위해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고, 황석정은 앞서 대회 출전 조건으로 공약을 건 소개팅임을 직감했다. 기대 속 등장한 남자는 소개팅남이 아닌, 유부남인 양치승의 형이었다. 횟집을 운영하는 형을 초대, 초대형 참치 해체쇼를 준비한 것.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현주엽은 "양관장님이 돈 좀 쓰셨다"며 놀라워했고, 양치승은 "100만원쯤 들었다"고 뿌듯해했다.

황석정은 "참치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기뻐하며 "지금 내가 뱃살이 실종되서 참치 뱃살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황석정은 대회 이후 "5kg 증가했다"며 "과자만 40만원어치 먹었다. 1kg의 소라과자를 하루에 두 봉지 먹었다"고 고백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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