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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국립체육박물관 전시 유물 구입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국립체육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구입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오는 2023년 건립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체육 유물 및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

대상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관련 유물 ▲일제 강점기 관련 자료(서구스포츠 도입, 학교체육, 민족체육 등) ▲광복 이후 관련 자료(조선체육회 재건, 1948년 런던올림픽, 남북 체육 교류, 체육 시설, 스포츠 장비, 응원문화, 체육 관련 대중문화 및 예술작품 등) ▲그 외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운동용품·성과물·기념물·영상물·문서 등) 등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2023년 건립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체육 유물 및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2023년 건립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체육 유물 및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오는 10월 8일부터 같은 달 16일까지 체육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육공단은 구입 목적에 부합하는 유물에 한해 평가 및 심의 절차를 거쳐 매입할 예정이다. 매매절차는 매도신청자와 유물매매계약 체결 후 대금을 지급하면 유물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을 공단으로 이전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체육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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