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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이연복 "요즘 은퇴 생각, 몸 따라주지 않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중식 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SBS플러스 신개념 요리 토크쇼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 찾아온다.

2일 방송되는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 이연복은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 중식당 입성기부터 주한 대만 대사관을 거쳐 일본 유학, 귀국 후 요식업 성공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다사다난했던 인생을 떠올린다.

셰프 이연복이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다.  [사진=SBS 플러스]
셰프 이연복이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다. [사진=SBS 플러스]

이연복은 밥심이 필요한 이유로 은퇴를 고민 중에 있다고 깜짝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더불어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 아들을 언급, "요즘 은퇴 고민을 해서 아들에게 더 엄하게 일을 가르치는 것 같다"라고 하며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내비친다.

또 이연복은 일본 유학 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셔 임종을 지키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효도하지 못한 게 너무 한스럽다. 아버지를 떠올리며 식당 이름을 지었다"고 고백하며 그리운 마음을 전한다.

이후 이연복은 세간에 떠도는 '재벌설'에 대해 묻는 질문에 "요식업은 돈 벌기 쉽지 않은 직종이다. 나도 은행에서 대출을 많이 받았다"며 유쾌하게 답변한다.

이연복 셰프의 고민과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는 2일 오후 10시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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