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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술녀 "박진영-美오바마 부부에 한복 입혀보고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가 박진영과 오바마 부부에게 한복을 입혀보고 싶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패션 디자이너 김중도, 황재근, 무대 의상 디자이너 김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술녀는 "40년 넘는 세월동안 오로지 한복을 알리기 위해 살아왔다. 생각이 안 날만큼 많은 분들에게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박술녀 디자이너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KBS 화면캡처 ]
박술녀 디자이너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KBS 화면캡처 ]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인 시절 한복을 맞춰줬고, 류현진 선수에게도 예식 한복을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김연아와 제이슨 므라즈 등도 박술녀 한복을 입은 스타다.

박술녀는 자신의 한복을 입혀보고 싶은 스타로 가수 박진영과 오바마 대통령 부부를 꼽았다.

박술녀는 "박진영 씨가 멋쟁이고 자기 관리가 투철하고 고무줄 바지를 입는다. 우리나라 패셔니스타다보니, 한복을 꼭 입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외 스타로는 오바마 대통령을 이야기 하며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한다. 키도 크고 까무잡잡하고 인격적으로 존경한다. 미국에서 패션쇼를 한다면 오바마 부부를 꼭 세워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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