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군 입대, 나라가 부른다면 언제든 응할 것"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군 입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오전 그룹 방탄소년단 새 미니앨범 'BE(Deluxe Editio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방탄소년단의 규모가 커지면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군 입대 논쟁 등 유명세로 인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진은 "군 입대 부분에 대해서 대한민국 청년으로 당연한 문제다.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하겠다. 멤버들과도 자주 얘기한다. 병역은 모두 이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알엠은 "(유명세에 따른) 부담감은 항상 느끼고 있다. 우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일어나는 일이다. 전부 합리적인 논쟁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가수로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으로서 운명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의 신보는 2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法, 강동호·이가은·김국헌·이진혁 등 '프듀' 조작 피해 연습생 공개

• 성현우, '프듀' 조작 피해 심경글 "밤 새며 연습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