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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조인성→유연석, 만나 바자회 동참…수익금 전액 기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차태현, 조인성, 이광수, 유연석 등이 선행에 나섰다.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만나 바자회'가 지난 7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모임 '만나(manna)'에서 주최, 배우 김기방, 김소현, 성유리, 유연석, 이광수, 이진, 정문성, 조인성, 차태현 등도 뜻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기방, 김소현, 성유리, 유연석, 이광수, 이진, 정문성, 조인성, 차태현이 '만나바자회'를 통해 선행에 동참했다. [사진=만나바자회]
배우 김기방, 김소현, 성유리, 유연석, 이광수, 이진, 정문성, 조인성, 차태현이 '만나바자회'를 통해 선행에 동참했다. [사진=만나바자회]

이날 바자회에는 배우들의 방송 착장 의상들을 비롯해, 배우 개인의 다양한 소장품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의류용품, 학용품, 생활용품, 액세서리, 물티슈, 음료, 화장품, 건강식품 등의 다양한 후원물품 등이 준비됐다.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로 전달했으며, 연합회를 통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만나 관계자는 "우리나라에는 2천여 종의 질환, 70만 명의 희귀 난치성 환우들이 있다. 희귀 난치성질환은 유병인구가 2만 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치료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현재까지도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질환이 95%에 달한다"며 "따뜻한 온기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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