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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최성원, 완치 판정 4년만에 백혈병 재발 '입원 치료 중'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최성원(35)이 백혈병이 재발했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성원은 완치 판정 4년 만에 백혈병이 재발해 입원 중이다. 최성원은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동료 배우 주민진은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죄송하다. 친구가 급히 (매우) 혈소판 채혈 및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라 올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많은 누리꾼들이 이를 공유하면서 최성원의 쾌유를 빌고 있다.

최성원 [조이뉴스 DB]
최성원 [조이뉴스 DB]

한편, 최성원은 지난 2016년 4월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출연 중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6년 12월 완치 판정을 받고 다음해인 2017년 2월 약 1여 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완치 판정 4년 만에 백혈병이 재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최성원은 지난 2007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시작으로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혜리 분)의 남동생 성노을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빅이슈' '절대 그이'에 출연했고,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방영된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도 등장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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