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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X설현 '낮과밤', '비숲' '시그널'과 달라…"5회 목표시청률 12.8%"(종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낮과 밤' 김정현 PD가 "'비밀의 숲' '시그널'과 다른 드라마"라고 기존 추리수사극과 차별화되는 지점을 밝혔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25일 오후 진행된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배우 남궁민, 이청아, 김설현, 윤선우가 참석했다. [사진=tvN]
25일 오후 진행된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배우 남궁민, 이청아, 김설현, 윤선우가 참석했다. [사진=tvN]

이날 연출을 맡은 김정현 PD는 '낮과 밤'에 대해 "시즌1, 2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이라며 "전개 속도도 빠르고, 비밀이 공개되는 시점에 또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비밀의 숲'이나 '시그널' 등의 추리수사극과는 다른 드라마일 것"이라며 "예고살인범을 추리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비밀이 벗겨지고 음모가 밝혀지는 과정은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에는 남궁민, 설현, 이청아, 윤선우 등이 출연한다.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은 남궁민은 "범인은 1~2회 안에 나오는 인물 중 하나다. 잠깐이라도 놓치면 드라마의 재미를 놓칠 수 있다"며 긴장감을 갖고 시청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렇게 보다보면 5회 쯤엔 목표시청률 12.8%에 도달하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소속 경찰 공헤원 역을 맡았다. 그는 "1부가 정말 재미있다. 모든 사건이 일어나는데 사건 전개가 빠르다"라며 "인물들의 관계성에 집중하면서 봐달라"고 했다.

FBI 출신 범죄 심리 전문가 제이미 레이튼 역을 맡은 이청아는 "1부에 모든 단서가 있다"라면서도 "4부 엔딩이 정말 멋있다"고 드라마를 홍보했다. 이어 반전있는 천재 해커 문재웅 역이 윤선우는 "쌓아나가다 보면 퍼즐 맞추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첫 장면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선과 악의 애매한 경계선에 선, 사람들의 흥미로운 이야기 '낮과 밤'은 11월30일 밤 9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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