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생일 맞아 사랑의열매에 2천만원 기부 "저소득가정 지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임시완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사랑의열매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첫 날 이루어졌다.

임시완은 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기부금은 임시완의 뜻에 따라 저소득가정의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시완은 "오랜 시간 팬들이 보내준 따뜻한 성원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임시완은 이번 기부 외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왔다. 임시완의 국내·외 팬들도 임시완의 생일을 맞아 기부 릴레이를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