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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 류수영, 라디오 듣고 박하선 기분 파악 "명확한 보이스컬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류수영의 일상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는 MC 특집 2탄으로, 류수영의 일상을 선보인다.

특별히 류수영과 대학 시절을 함께한 절친 이승윤이 등장, 류수영의 반전 매력이 담긴 '판도라 상자'를 열어줄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대표 '흔한 남편' 홍경민은 푸념하듯 류수영에게 "좀 살살해라. 다른 남편들 어떡하냐"며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퍼펙트라이프' 류수영 [TV조선]
'퍼펙트라이프' 류수영 [TV조선]

방송에서는 아내 박하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챙겨 듣는 류수영의 모습도 공개된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아내의 목소리에 "(아내가) 기분이 좋은 것 같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홍경민이 "라디오 진행하는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을 파악하냐"고 묻자, 류수영은 "(아내가) 명확한 보이스 컬러를 가지고 있다"고 답변해 남성 출연자들에게 '올(all) 배드 시그널'을 받기도 했다.

또한 류수영과 이승윤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메탈리카 음악과 함께 선루프를 열어젖히는 등 '록 스피릿' 세계로 푹 빠져 유부남의 짧은 자유를 만끽했다. "아내하고는 절대 못 한다"며 입가에 웃음꽃이 활짝 핀 두 사람은 메탈리카 록의 한을 풀어 광란(?)의 라이브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30일 밤 8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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