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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3G만에 교체 출전…발렌시아 8G째 무승 부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강인(20, 발렌시아)이 다시 그라운드로 나왔다. 발렌시아는 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카디스와의 20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하지 않고 교체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전반 26분 케빈 가메이로룰 대신해 그라윤드로 나와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

3경기 만에 다시 출전했다. 이강인은 지난달(12월) 20일 열린 FC 바르셀로나전에 후반 45분 교체 투입돼 짧은 시간을 뛰었고 이후 세비아(22일) 그라나다(31일)전은 결장했다.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5일(한국시간) 열린 카디스와 홈 경기에 교체로 나왔다. 그는 3경기 만에 다시 교체 출전했다. [사진=발렌시아 구단 공식 트위터]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5일(한국시간) 열린 카디스와 홈 경기에 교체로 나왔다. 그는 3경기 만에 다시 교체 출전했다. [사진=발렌시아 구단 공식 트위터]

이강인은 카디스전에서 가메이로가 부상을 당하면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포함해 70여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카디스와 1-1로 비기면서 8경기 무승(5무 3패)을 이어갔다. 승점1 추가에 그치면서 3승 7무 7패(승점16)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

카디스는 5승 5무 7패(승점20)로 10위에 자리했다. 카디스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후반 13분 안토니 로사노가 선제골을 넣었다.

끌려가던 발렌시아는 후반 34분 막시 고메스가 동점 골을 넣어 승부 균형을 맞췄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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