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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유재석·김숙·탁재훈·김종민이 꼽은 2021 예능 유망주는?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재석과 김숙, 탁재훈, 김종민 등 지상파 방송 3사 연예 대상 수상자들이 2021년을 빛낼 예능 유망주를 추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카놀라 유(유재석)과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의 '예능 유망주 찾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놀면 뭐하니'에 유재석과 김숙, 탁재훈, 김종민 등이 출연해 2021년 예능 유망주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에 유재석과 김숙, 탁재훈, 김종민 등이 출연해 2021년 예능 유망주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진=MBC]

지난주 카놀라 유는 MC 유재석의 추천을 받아 배우 조병규와 김소연를 만났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반전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 예능 우량주로 떠올랐다. 이어 이번 주에는 더 다양한 분야의 예능 유망주들을 찾으러 나선 가운데 대한민국 예능계를 휘어잡은 지상파 방송 3사 연예 대상 수상자들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유재석, 김숙, 탁재훈, 김종민. 잠시 '카놀라 유'로 변신한 본캐 유재석은 2020년 MBC 방송 연예 대상을 받으며 개인 통산 16번째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예능인으로, 카놀라 유가 준비 중인 큰 쇼의 MC로 낙점된 상태다.

김숙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계의 '미다스 손'으로, 현재 무려 10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데뷔 25년 만에 2020년 KBS 연예 대상에서 값진 대상을 수상하며 '갓숙'의 저력을 확인시켜줬다.

탁재훈은 2007년 KBS 연예 대상에서 가수로서 최초로 연예 대상을 탄 장본인이다. '카놀라 유'와 함께 스몰데이터 전문가 '영길'로 활약 중인 김종민은 2011년 KBS 연예대상에서 '1박 2일' 팀으로, 2016년에는 자신의 이름으로 대상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카놀라 유'가 준비 중인 쇼를 위해 내로라하는 연예 대상 수상자들이 추천한 예능 유망주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카놀라 유'를 충격에 빠지게 만든 연예계 '종라인'의 실체가 밝혀진다. 영길(김종민)이 직접 제작진에게 '종라인' 리스트를 제보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카놀라 유'가 팩트 체크에 나섰다. 영길이 제보한 '종라인'의 멤버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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