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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20대에 죽어야할 사주라는 말에 충격" 역술인 된 사연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창민 역술인이 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가수 겸 배우 최창민(최제우)이 출연했다.

1998년 가수로 데뷔해 큰 사람을 받았던 최창민은 돌연 잠적해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최근 최제우로 개명한 소식과 역술인이 된 사연으로 화제가 됐다.

강호동의 밥심 최창민 [SBS 플러스 캡처]
강호동의 밥심 최창민 [SBS 플러스 캡처]

최창민은 이날 "아직 직업이라고는 할 수 없고 명리상담연구소를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영화배우로 활동을 재개했는데 잘 안되기도 하고 제작이 엎어지기도 했다. 일이 계속해서 잘 안 풀렸다. 최제우라고 개명한 것도 명리학을 공부하기 이전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연히 친구 따라 사주를 보러 갔다가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20대에 죽었어야 하는데 왜 아직도 살아있지?'라고 하더라. 실제로 20대 때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본 적도 있다. 그래서 명리학 공부를 하면 제 인생을 알 수 있냐고 물었더니 제자로 받아들여주겠다고 하더라"고 역술인이 된 이유를 전했다.

최창민은 "이후 공부하면서 제 인생을 봤다. 화도 안 나고 누가 밉지도 않더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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