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난 케이타. KB손해보험 '걱정이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은 최근 부상 선수가 많이 나와 100% 전력을 구성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이헸다.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김정호는 여전히 발가락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미들 블로커(센터)진도 문제다. 김홍정이 팀 전력에서 제외됐고 김재휘도 팔끔치 상태가 좋지 않아 재활 중이다. 이런 가운데 '주포' 케이타(말리)끼지 탈이 났다.

이상렬 KB손해보험 감독은 19일 안방인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OK금융그륩과 홈 경기를 앞두고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캐이타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KB손해보험 케이타가 2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홈 경기 도중 공격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이 감독은 "케이타가 어제(18일) 어제 저녁에 음식을 잘못 먹었는지 탈이 났다"면서 "오늘 오전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왔다"고 전했다.

케이타는 경기에 결장한 정도는 아니다. 이 감독은 김정호와 함께 선발 라인업에 케이타를 넣을 생각이다. 그러나 제 컨디션이 아니다. 이 감독은 "케이타는 괜찮다고 충분히 뛸 수 있다고 하는데 기운이 좀 앖어 보인다"고 걱정했다.

KB손해보험은 2위를 지키고 있지만 이날 경기에서 패할 경우 3위로 내려간다. 또한 올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4연패를 당하게 된다. 연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케이타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감독에게는 고민이 되는 경기다.

조이뉴스24 의정부=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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