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통산 3승 기대 UP…아메리칸 익스프레스투어 3R 선두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개인 통산 3승째 달성 기대를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미국 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 있는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를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로 마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맥스 호마,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시우는 2라운드까지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였으나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는 1라운드에서도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시우가 24일(한국시간) 열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개인 통산 PGA 3승째 기대를 끌어올렸다. [사진=뉴시스]

그는 지난 2016년 8월 윈덤 챔피언십,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한 경력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PGA 투어에서 3년 8개월 만에 다시 한 번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다.

김시우는 3번 홀(파4)에서 퍼트에 성공해 이날 첫 버디를 잡았고 5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12번 홀(파4) 버디에 이어 14번 홀(파4)에서 다시 한 번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그러나 16번 홀(파5)에서 맞이한 이글 기회를 살리지 못해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지 못했다. 김시우, 호마, 피나우에 뒤이어 리치 워런스키(미국)가 14언더파 202타로 4위,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 3명이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3라운드에서 순위가 껑충 뛰어올랐다. 그는 버디 6개를 잡고 보기는 1개에 그치며 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3위로 올라섰다.

임성재(CJ대한통운)는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했지만 한 타를 잃으면서 중간 합계 10언더파 208타로 공동 20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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