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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측 "학폭 사실무근, 루머 유포 원칙 입각해 대응"(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현아가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부인하며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

현아 소속사 피네이션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아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하여 현재 온라인상에 제기되는 이슈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가수 현아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아 7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 (암 낫 쿨)'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피네이션(P NATION)]
가수 현아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아 7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 (암 낫 쿨)'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피네이션(P NATION)]

이어 "현아는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해를 가한 적이 없으며, 금번 제기된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사실과 다른 루머 유포 및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대하여 앞으로 원칙에 입각한 단호한 입장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아야 난 너한테 먼저 연락 올 줄 알았어 너가 학교폭력 최초 가해자 아니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초등학교 시절 현아로부터 뺨을 맞는 등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현아 소속사 피네이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피네이션입니다.

현아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하여 현재 온라인상에 제기되는 이슈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현아는 8살 때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평범한 학교 생활을 보내기에 제약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어린 현아에겐 힘든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데뷔를 준비하던 유년시절부터 데뷔 이후 지금까지도 마치 사실인것 처럼 회자되는 몇몇 허위적인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현아는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는 가수로서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정확한 사실관계에 입각하지 않은 루머 및 의혹 제기로 인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가 실추되고 나아가 마음의 상처가 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당사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는 바 입니다.

현아는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해를 가한 적이 없으며, 금번 제기된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사실과 다른 루머 유포 및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대하여 앞으로 원칙에 입각한 단호한 입장으로 대응하겠습니다.

항상 현아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응원과 믿음에 보답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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