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몰라요' 안희연 "이유미, 소중한 존재…사랑스러운 동생"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안희연이 극에서 함께한 이유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희연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우 안희연이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함께한 이유미에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리틀빅픽처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안희연)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영화 촬영 당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는 안희연은 극에서 함께했던 이유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유미가 정말 나에겐 고마운 사람"이라며 "'어른들은 몰라요' 현장에서 유미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이 작품을 찍고 다른 촬영 현장에 가면 유미의 행동을 내가 하고 있더라. 처음을 이유미에게 보고 배운 건 나한테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안희연은 "너무 사랑스럽고 좋다. 동생이지만 언니 같다가, 엄마 같기도 하다"라며 "현장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줬다. 연기뿐만이 아니라 캐릭터에 접근하는 방법도 조심스러워하면서 '그렇지 않을까' 하면서 가르쳐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유미가 만들어준 반지를 보여주며 "주영에 입는 옷 색깔을 조합해 만들었다. 연기를 할 때 앞에 있어 주고 고마웠다. 그게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아는데 항상 있어주고 정말 고맙다. 자기가 못 있어 주면 자기 물건을 두고 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사랑스러운 친구"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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