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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전훈] 폭우로 인조잔디구장 급구, 2차례 훈련 소화 등


 

○…미국 LA에 도착한 축구대표팀은 숙소인 뉴 오타니 호텔에 여장을 풀고, 10일 오전3시(한국시간) 숙소에서 15분 거리인 이스트 LA 대학 인조구장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대표팀은 10일 오전 9시30분 LA에 도착한 후 두번째 훈련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전지훈련 일정에 돌입했다.

○…당초 대표팀은 콜로세움 및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천연구장을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LA 인근에 지속적인 폭우가 내려 급히 인조잔디구장을 구해 훈련키로 결정했다.

현지 일기예보에 따르면 11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표팀은 날씨가 호전될 경우 천연잔디구장으로 옮겨 하루에 2차례씩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박규선은 편도선 감기 증세로 훈련에 불참하고 있다. 대표팀은 박규선 외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은 이상이 없다고 전해왔다.

조이뉴스24 최원창 기자 gerrar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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