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특징주] 큐브엔터, 걸그룹 라잇썸 대박 예감…8%대 급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라잇썸의 성공적 데뷔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40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8.05%(345원) 오른 4630원에 거래 중이다.

엔터주들의 전반적인 상승 분위기 속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신인 걸그룹 'LIGHTSUM(라잇썸)'을 런칭했다.

라잇썸은 2018년 (여자)아이들 데뷔 이후 약 3년 만에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 선보이는 8인조 걸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 48' 출신 멤버 초원, 나영, 유정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다.

K팝의 전세계적인 인기 속 라잇썸 역시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잇썸은 데뷔 타이틀곡 '바닐라' 뮤직비디오 공개 18시간 만에 250만(06월 11일 오후 12시 기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데뷔한 K-POP 신인 걸그룹 중 최단 시간 기록으로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의 진가를 보여줬다. 또, 'Vanilla'(바닐라)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화제성을 종합한 차트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 5위를 경신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그룹 비투비도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 비투비는 오는 13일 디지털 싱글 'Blue Moon (Cinema Ver.)'을 정식 발매한다.

'블루문(Blue Moon)'은 지난 3일 큰 화제를 모으며 종영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곡으로, 원곡 발매 당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킹덤' 무대 요청 1순위로 꼽혔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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