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삽시다', 7월부터 水이동…'백종원 클라쓰' 月채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가 7월부터 편성이 변경된다.

14일 KBS에 따르면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는 7월부터 수요일 오후 8시30분으로 자리를 옮긴다. '같이 삽시다3'는 지난 2월1일부터 현재까지 월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 중이다.

'같이 삽시다3'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출연 중이다.

'같이 삽시다3'가 떠난 자리는 새 프로그램이 채운다.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가수 성시경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백종원 클라쓰'가 28일부터 월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것.

'백종원 클라쓰'는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 전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는 프로그램. 백종원의 첫 KBS 예능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