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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엔터주 훈풍, SM 날개 달았다…5%대 급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최근 날개 단 엔터주들 속 SM엔터테인먼트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84%(3천원) 오른 5만4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만5천2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SM엔터테인먼트]

최근 엔터 업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공연 재개 기대감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그동안 주가가 부진했던 SM엔터테인먼트는 엔터주 중에서도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M은 4~5월 국내 음반 출하량이 394만장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특히 NCT DREAM이 5월 정규앨범만 200만장을 기록하며 엑소의 기존 정규앨범 최대 판매량을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고, 엑소 역시 다시 한 번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엔터주의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브는 1.88%(5천500원) 오른 29만7천500원에 거래 중이며, YG엔터테인먼트는 1.71%(900원) 오른 5만3천600원에, JYP엔터테인먼트는 0.87%(350원) 4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 C&C는 전 거래일 대비 1.12%(35원) 오른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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