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남궁민 "벌크업 후 몸무게 78kg, 탈의신 악몽 꾸기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검은 태양' 남궁민이 벌크업을 하며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놨다.

16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 극본 박석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성용 감독과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이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검은 태양'은 일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 현장 요원 한지혁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국정원에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6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제작발표회에 남궁민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C]

남궁민은 극중 국정원 현장지원팀 요원 한지혁 역을 맡았다. 캐릭터를 위해 10kg 이상 증량, 벌크업 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남궁민은 "한지혁은 공격적이고 누가 봐도 누가 보면 건들면 안되겠다는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벌크업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1월부터 운동을 했다는 그는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운동을 했지만 배역 때문에 몸을 키워야 하는 일은 없었다. 증량을 했다. 다이어트를 해왔지만 많이 나갈 때는 69~70kg까지 나갔다. 72kg까지 채워보자고 했다. 지금은 몸무게가 78kg으로 나간다. 보기에는 그런데 상당히 힘들다. 많이 지쳐있다"고 웃었다.

남궁민은 "하루빨리 촬영이 끝나면 바로 운동을 끊고 탄수화물과 밀가루를 먹겠다. 운동을 좋아했는데 직업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니 좋아하는 마음이 싹 사라졌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촬영장에서 탈의신을 했는데 몸이 하나도 없는 악몽까지 꿨다"라고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남궁민은 "너무 많이 노력을 했고, 그 노력을 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를 남기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검은태양'은 9월 17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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