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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오나미, ♥박민 러브스토리 공개 "잊지 못할 기억"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오나미가 공개 열애 중인 박민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오은영의 비밀 해우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집사부일체'에서 오나미가 박민과 만나게 된 과정을 전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에서 오나미가 박민과 만나게 된 과정을 전했다. [사진=SBS]

이날 오나미는 자신을 '13년 만에 연애를 시작한 YES녀'라고 자신을 소개, 박민과 처음 만나게 된 과정을 말했다. 그는 "축구하는 친한 동생이 남자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가 남자 친구의 이상형이 나를 이야기를 들었다. 그 동생이 진심이냐고 했더니 진심이라고 해서 나와 소개를 추진했다"라고 회상했다. 오나미는 첫 만남에 둘 다 많이 긴장을 했었다고 떠올리면서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행복해했다.

연애로 이어진 계기에 대해서는 "차에서 드라이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손잡아도 되냐고 하더라. 나도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 하다가 '내 손이 차가운데' 하면서 손을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렇게 물어봤다고 하더라. 그렇게 손을 잡고 동네 한 바퀴만 돌려고 했던 걸 다섯 바퀴를 돌았다"라고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오나미는 "남자 친구가 나에게 어떤 걸 좋아하냐고 해서 향수를 좋아한다고 좋아하는 향수를 이야기했다. 그랬는데 그 향수가 남자 친구도 이미 쓰고 있는 거였다"라며 "다음에 남자 친구의 차에 탔는데 향수 향이 계속 나서 돌아봤더니 남자 친구가 향을 많이 맡으라고 안전벨트에 미리 뿌려놨던 거였다"라고 일화를 공개해 듣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이에 이승기는 "얼룩이 남을 텐데?"라고 걱정했고, 오나미는 "얼룩보다 내가 더 중요했던 거다"라며 "잊지 못할 기억이 됐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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