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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민호, 힌트요정 출격…가왕 '누렁이'에 맞선 8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 꽃사슴' 장민호가 '복면가왕' 힌트요정으로 출격한다.

1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누렁이'의 황금가면을 빼앗으러 온 실력자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장민호는 절친한 복면가수를 위해 전화 연결에 응한다. 장민호는 "정말 재치 있고, 무대를 할 때는 굉장한 프로"라며 복면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C 김성주가 장민호에게 '복면가왕' 출연 제의를 하자, 이를 듣던 김구라 역시 "정동원 군과 맞붙어보는 건 어떠세요? 이기든 지든 손해는 아니지 않냐"라며 깜짝 제안(?)을 한다. 과연 장민호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수 장민호가 참석한 LG헬로비전 신규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 제작발표회. [사진=LG헬로비전]
가수 장민호가 참석한 LG헬로비전 신규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 제작발표회. [사진=LG헬로비전]

한편, 격이 다른 실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가 등장해 판정단이 들썩인다. 한 복면가수가 듀엣곡 대결을 마치자, 판정단 석에서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오는데. 이 복면가수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뽐내 첫 소절부터 판정단들을 사로잡는다. 유영석은 "이분은 본인만의 규칙과 호흡, 그리고 자유로움까지 섞어서 멋진 노래를 들려주셨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1라운드부터 우열을 가리기 힘든 '불대진'이 이어진다. 매 무대마다 마치 가왕전을 방불케하는 고퀄리티 무대가 펼쳐져 판정단을 고뇌에 빠트린다는 후문. 한 치의 양보 없는 듀엣곡 대결 끝에 탈락자가 공개되자, 판정단 석에서는 아쉬움 가득한 탄성이 이어졌다. 특히 산다라는 한 듀엣곡 무대에 "두 분의 무대가 마치 흰 우유와 진한 에스프레소의 느낌이었다. 목소리가 극과 극의 매력이었는데 두 분이 너무 잘 맞았다"라며 막상막하 듀엣 무대에 찬사를 보낸다고. 과연 계속되는 승리를 거머쥐고 2라운드에 올라갈 4인은 누가 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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