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귀국현장, 신혼부부의 거침없는 스킨십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세기의 커플'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두 사람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는 부부를 보기 위한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부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윽고 현빈이 먼저 나왔고 이어 손에진이 남편 현빈의 뒤를 따라 나타났다.

부부는 포토라인 앞에서 가볍게 인사를 하며 취재진에게 화답했다. 손예진은 자연스럽게 현빈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달달한 애정표현을 마음껏 표현했다.

현빈 또한 손예진을 팔로 안으며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을 숨기지 않고 보였다.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체감할 수 없었던 팬들에게 취재진을 통해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선보이며 누가봐도 '신혼부부'라는 것을 실감하게 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 영화 '협상'에 이어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해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리고 지난 2월 10일 손편지로 직접 결혼을 발표했고, 지난 달 31일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