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김창열이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김창열, 장채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창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첫 눈에 반했다. 저는 31살이고 아내는 여대생이었다"라며 "슬로우비디오 처럼 걸어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여자는 한눈에 알아본다고 하던데, 그래서 적극적으로 대시했다"라며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왔나 했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아내 장채희는 "연예인이고 하니 저랑 상관없는 사람인 줄 알았다"라고 김창열의 첫 인상을 밝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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