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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여자)아이들’ 케이팝 대표로 성장 중-키움證


메타버스, NFT 등 신사업 가시화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키움증권은 큐브엔터의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케이팝 대표로 성장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또한 메타버스와 NFT 신사업이 하반기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분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여자)아이들의 미니앨범 타이틀 곡 ‘TOM BOY’가 음악 방송 8관왕을 달성했다”며 “DJ리햅과 콜라보 리믹스 등 활동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6월 시작되는 월드투어는 서울, LA, 뉴욕, 도쿄, 싱가포르 등 16개 지역, 총 19회를 예정하고 있다”며 “회당 콘서트 규모 2천500~3천석으로 총 5만명 이상 모객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큐브엔터의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케이팝 대표로 성장 중이라고 21일 평가했다. 사진은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 관련 이미지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키움증권은 큐브엔터의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케이팝 대표로 성장 중이라고 21일 평가했다. 사진은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 관련 이미지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은 첫 월드투어에서 서울 추가 공연까지 매진시키며 탄탄한 팬덤 성장세 보여주며 월드투어 성공적인 마무리할 전망이다.

또 큐브엔터는 애니모카브랜즈와 합작법인 애니큐브에서 뮤직 메타버스 신사업과 아티스트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진행하고 있다. 3분기는 아티스트 IP 기반 2차 NFT 판매로 본격적인 수익화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약 500여개의 보유 음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를 발행할 것”이라며 “이후 뮤직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사용자가 자유롭게 NFT를 활용해 신규 음원을 창조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큐브엔터는 애니모카브랜즈 자회사 더 샌드박스 내에 애니큐브 랜드와 한국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며 “NFT 포털 서비스 업체 네스트리 지분 인수로 블록체인 기술력 확보해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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