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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SNS 프로필 수정…여전히 쏟아지는 위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SNS 프로필을 수정했다.

23일 진태현의 개인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아내 박시은과 찍은 화보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이 남겨져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은 지난 19일 박시은의 유산 소식을 전한 후 소개글에 'stillbirth, 死産(사산)'이라고 적었다. 또한 초음파 사진을 프로필로 설정했다. 출산을 20일 남겨놓고 세상을 떠난 아이를 향한 진태현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진태현은 별다른 언급 없이 프로필 사진과 글을 수정했다. 다만 2세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긴 게시물은 그대로 남겨져 있다.

앞서 진태현은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라고 박시은의 유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두 사람 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중에 우리 딸 태은이 장례와 발인까지 잘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 준비 중”이라며 “더 좋은 모습으로 회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유산 소식에 쏟아진 위로와 응원에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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