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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이기우·산이 결혼·뷔 제니 대기실·진태현 프로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이기우, 9월 비연예인 연인과 제주도서 결혼

이기우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
이기우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

배우 이기우가 9월 제주도에서 결혼합니다.

이기우 소속사 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조이뉴스24에 "이기우가 9월 제주도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가족, 동료, 가까운 지인들만 함께 한 자리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기우도 자신의 SNS에 예비신부와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뒷모습 사진과 손편지를 게재했습니다.

이기우는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라며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다.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이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했습니다.

또 이기우는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배울 점들을 찾아 함께 걷다 보니 앞으로의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걷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저에게 더 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준 이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뤄보려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행복한 모습으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가정을 이룰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 방탄소년단 뷔·블랙핑크 제니 열애설 재점화 "대기실 포착"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제니 [사진=조이뉴스24 DB]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제니 [사진=조이뉴스24 DB]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재점화됐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 제니로 추측되는 인물은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고,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뷔는 그 모습을 보고 미소 짓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뷔 제니는 지난 5월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뷔 소속사 빅히트뮤직,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모두 열애설에 침묵으로 대응했습니다.

◆ 산이, 9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래퍼 산이 [사진=이영훈 기자]
래퍼 산이 [사진=이영훈 기자]

래퍼 산이가 9월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산이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산이가 9월 중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산이의 예비신부는 2살 연하로, 비연예인으로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산이는 '한 여름 밤의 꿀', '아는 사람 얘기'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래퍼입니다. 특히 산이는 2020년 코스믹 걸이 피처링한 '결혼생각'에서 "난 결혼 생각이 없어. 부모님께 죄송"이라고 한 적 있지만, 노래 발표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해 눈길을 끕니다.

◆ 진태현, SNS 프로필 수정…여전히 쏟아지는 위로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최근 유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샀던 배우 진태현이 SNS 프로필을 수정했습니다.

이날 진태현의 개인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아내 박시은과 찍은 화보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이 남겨져 있습니다.

진태현은 지난 19일 박시은의 유산 소식을 전한 후 소개글에 'stillbirth, 死産(사산)'이라고 적고 초음파 사진을 프로필로 설정했습니다. 출산을 20일 남겨놓고 세상을 떠난 아이를 향한 진태현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진태현은 별다른 언급 없이 프로필 사진과 글을 수정했습니다. 다만 2세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긴 게시물은 그대로 남겨져 있습니다.

앞서 진태현은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라고 박시은의 유산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유산 소식에 쏟아진 위로와 응원에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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