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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이지훈 "배우 준비하다 가수 데뷔…이승철, 존경하는 선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데뷔 26년차 가수 이지훈이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지훈은 1996년 '왜 하늘은'을 통해 데뷔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의 K팝 특집'에서 이지훈은 "원래 배우를 준비하다가 노래방에서 이승철의 '희야'를 부른 걸 보고 제작사 대표님이 '가수를 해야한다'고 하더라"라며 "그렇게 1년간 준비해서 선보인 게 '왜 하늘은'이다"라고 했다.

'불후의 명곡' 이지훈 [사진=KBS]
'불후의 명곡' 이지훈 [사진=KBS]

이날 이지훈이 선보인 곡은 이승철의 '말리꽃'. 이지훈은 "가장 존경하는 선배님의 노래를 부르게 돼 영광"이라며 "걱정은 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플라워, 몽니, 이지훈, KCM, 가희, 박재정, 레드벨벳 웬디, WOODZ(조승연), 김기태, GHOST9 등은 K팝 전설의 곡을 재해석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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