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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주연 '종이달', 4월10일 ENA 첫방송…제2의 '우영우' 될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서형 주연의 '종이달'이 4월10일 첫 방송된다.

4월10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ENA 월화드라마 '종이달'(연출 유종선, 정원희 극본 노윤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롯데컬처웍스, 빅오션이엔엠 원작 Kakuta Mitsuyo 「종이달」 )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올해 가장 도발적인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종이달 [사진=ENA]
종이달 [사진=ENA]

김서형 뿐만 아니라 유이화의 친구이자 뷰티 기업 제너럴 매니저로 일하는 화려한 커리어우먼 류가을 역의 유선, 유이화와 류가을의 또 다른 친구이자 상류층에 속하기 위해 악착같이 생활하는 전업주부 강선영 역의 서영희, 명예를 가장 중요시하여 아내를 장식처럼 곁에 두는 유이화의 남편 최기현 역의 공정환, 류가을의 전 남편이자 철없고 바람기 많은 피부과 의사 성시훈 역의 이천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격렬하게 응원하고 싶다가도, 격렬하게 비난하고 싶은, 위험하게 흔들리는 유이화를 통해 압도적이고 짜릿한 서스펜스를 선사해 줄 드라마 '종이달'은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볼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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