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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야 옥이야' 이윤성, 12년만 복귀 "푼수같은 노처녀 역"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이야 옥이야' 이윤성이 1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이윤성의 마지막 작품은 2011년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헤어쇼'다.

23일 오후 진행된 KBS 1TV 저녁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윤성은 "10여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최지영 감독님이 밝음과 사랑이 가득한 작품을 많이 하시는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배우 이윤성이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이윤성이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극중 이윤성은 주책없지만 귀여운 올드미스인 동규철(최종환 분)의 동생 동규선 역을 연기한다.

이윤성은 "오빠의 아들 주혁이(김시후 분)를 사랑으로 키운 노처녀다. 철딱서니 없고 푼수 같으면서 웃음끼 많은 성격"이라면서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하다"고 했다.

최지영 감독은 "20여년 전 이윤성을 일요아침드라마로 만났다. 한창 리즈시절이었는데 똑단발로 연기했던 모습이 좋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커트머리를 요청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 유상영, 백금 연출 최지영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싱글 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 서준영, 윤다영, 김시후 등이 출연한다.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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