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이서진 "뷔, 성실 마인드 있지만 느려터져" 직원 평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서진이 직원들의 장단점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했다.

24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직원 평가에서 돌직구를 날리는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서진은 직원 평가를 하며 "(정)유미는 상무 이사에서 더는 못 올라갈 것 같다. 더 이상의 승진은 힘들다. 장점은 세심함? 창의적인 마인드로 상무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단점에 대해 "딴 생각이 너무 많다. 자전거도 타야하고 애사심이 없다. 10점 만점에 7.5, 8?”이라고 평가했다.

이서진은 박서준에 대해서는 "박 부장은 앞으로 이어갈 애다. 서진이네 다음에는 서준이네지. 요리도 잘하고 동생들도 잘 아우르고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좋다. 9.5점 정도"고 칭찬했다.

또 최우식의 장점으로 친화력을 꼽으며 "그러니까 쟤는 홀 서빙이 맞다. 순발력이 있고 사람을 상대하기 좋은 성격이다. 단점은 많다. 계속 어디 숨어 있으려고 그러고. 틈만 나면 숨어있고 딴청 피우고, 무조건 내 눈앞에 있어야 해. 6.5, 7정도"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태형(뷔) 인턴에 대해 "묵묵히 시키는 일은 열심히 하는 성실 마인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점을 묻자 "느려터졌다. 답답하다. 하루 종일 채만 썰겠어. 걔도 7점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