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멋쟁이 토마토의 정체는 13년차 배우 안용준이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세번째 무대는 '멋쟁이 토마토'와 '곰 세마리'의 대결. '곰 세마리'가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멋쟁이 토마토'의 정체가 공개됐다. 배우 안용준이다.
안용준은 "어릴때부터 아역을 하다보니 카메라엔 익숙한데 대중 앞에 서는 게 어색하고 떨린다.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무대에 서게 됐다"고 했다.
안용준의 아내는 상상밴드 베니. 1라운드 곡은 베니가 선택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베니는 녹화 기준 2주 전 예쁜 딸아이를 출산했다.
안용준은 "지금의 목표는 아내 베니와 딸 안나와 평생 행복하기"라고 목표를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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