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여동생 美 결혼식 참석 "기초군사교육 제외, 정식 절차 출국"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그룹 위너 송민호가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된 사실이 전해졌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라고 밝혔다.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가운데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송민호가 긴 장발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는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조사로 적법한 허가를 받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동생과 함께 버진로드를 걸으며 결혼을 축하했다.

소속사 측은 "송민호가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 참석차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