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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낭만닥터3', 이성경 보이콧·소주연 이별 선언…시청률 14.9%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5% 돌파를 기대케 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4회는 전국 기준 14.9%를 기록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 이성경이 유연석과 대립하며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3' 이성경이 유연석과 대립하며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사진=SBS]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4.8% 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4.8%다.

12.7%로 출발해 줄곧 13%대를 유지해왔던 '낭만닥터 김사부3'는 유연석이 6년 만에 강동주로 컴백한 12회에 14%대로 올라섰고,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낭만닥터 김사부3'가 어떤 기록을 얻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차은재(이성경 분)와 양호준(고상호 분)를 중심으로 한 외상센터 사람들은 강동주(유연석 분)에 맞서 보이콧을 선언했다. 서우진(안효섭 분)은 이를 말렸지만, 차은재는 물러서지 않았다. 이후 차은재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조언을 통해 서우진이 과거 보이콧으로 인해 상처를 입었던 것을 떠올렸다. 이후 차은재는 서우진에게 "사랑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서우진은 "또잉또잉"이라고 화답했다.

그 가운데 서우진은 강동주의 실력에 감탄했고, 강동주 역시 외상센터를 궁금해하는 서우진을 자신의 팀으로 데려가고 싶어했다. 그리고 상동주는 서우진에게 "사부님을 이겨볼까 한다"라고 고백했다.

돌담병원엔 계속해서 위기가 찾아왔다. 윤아름(소주연 분)은 고민 끝에 박은탁(김민재 분)에게 "우리 앞으로 편하게 병원 동료로 지내는 게 어떠냐"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이에 박은탁은 준비했던 꽃다발을 전하지 못한 채 돌아섰고, 윤아름은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또 도 예산 담당자가 보이콧으로 인해 비어진 외상센터에 의아함을 느꼈고, 그 사이 산불이 발생해 긴장감을 높였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19.4%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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