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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절친 안혜경 결혼식 찾아 따뜻한 포옹 "행복하게 잘 살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절친 안혜경의 결혼식에 참석해 애틋한 포옹으로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이효리는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안혜경의 결혼식을 찾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결혼식장을 찾은 이효리가 안혜경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사진에 "혜경아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가수 이효리가 안혜경 결혼식장을 찾아 포옹으로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안혜경 결혼식장을 찾아 포옹으로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이효리 SNS]

이효리는 또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안혜경이 버진 로드에 오르는 모습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혜경은 2이날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예식장에서 1년간 교제해 온 송요훈 촬영 감독과 결혼했다.

송요훈 촬영 감독과 드라마 '빈센조'로 인연을 맺은 배우 송중기가 사회를 맡았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 중인 홍수아, 한초임, 그리고 강아랑 기상캐스터 등이 결혼식장을 찾아 두 사람을 축복했다.

안혜경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 결혼한다"라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1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 "저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이쁘다"라며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안혜경은 2006년 MBC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학교 2013', '떴다! 패밀리', '위대한 조강지처'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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