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소진의 결혼을 축하하며 눈물을 쏟았다. 소진의 결혼식에는 걸스데이 완전체가 총출동해 함께 축복을 전했다.
소진과 이동하는 지난 18일 가족,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걸스데이 멤버인 혜리, 민아, 유라가 총출동해 축하를 전했다.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소진, 이동하 결혼식에 참석해 걸스데이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e9aad441d1627d.jpg)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소진, 이동하 결혼식에 참석해 걸스데이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28ccd3c42ff383.jpg)
이날 혜리는 축사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그래도 가끔 우리의 시간이 그리울 땐 언제든 얘기해주세요. 바로 달려갈게요. 나의 햇살 같은 소진 언니. 오늘 세상 모든 사람들이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라고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 직후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진, 민아, 유라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리는 눈시울이 붉은 상태다.
혜리는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였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울 언니 오늘 결혼했어요"라면서 "세상에서 제일 예뻤던 소진언니. 지구에서 제일 많이 축하해요! 행복해야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민아와 유라 역시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유라 역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언니"라고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걸스데이는 2010년 데뷔했다. 2019년 전속계약 종료 후 멤버 전원이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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