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범수가 10년간 앨범을 내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김범수,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범수에게 "앨범 안 낸지 10년 됐다"며 "마지막 기억이 '나는 가수다'인 것 같다. 그때가 좀 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왜 앨범을 10년간 안 내고 있었냐"고 물었다.
![돌싱포맨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8a03128708e53a.jpg)
김범수는 "정규앨범 발매는 안 했지만 음원 프로젝트는 계속 하고 있었다"며 "음악 시장이 변하면서 정규앨범을 내는 데 큰 용기가 필요하게 되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저는 앨범으로 활동한 세대라 책임감이 있다. 그걸 고민하느라 미루다 보니 어느새 10년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