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웨일즈FC, 원조부안집배 전국유소년축구 우승 차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원조부안집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제1회 원조부안집배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파주 웨일즈FC 유소년축구팀이 U-9(초등 3학년) 부문 정상에 올랐다.

대회 결승전은 지난 10일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노량진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신학기 기준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 종별로 7대7경기로 치러졌다.

팀별 참가 선수는 8명 이상으로 구성됐고 전국에서 모두 42개팀, 선수 400여명이 참가했다. U-9 부문 우승을 차지한 파주 웨일즈FC 강갑식 감독은 "원조부안집 제1회 대회를 웨일즈FC에서 우승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이 대회가 더 번창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감독은 "추후에도 이 대회를 통해 아이들도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주 웨일즈FC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있는 다율타워에 위치하고 있다. 취미반은 다율FC, 선수반은 웨일즈FC로 각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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